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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공인입니다. 


오늘은 이번에 구입한 중소기업 UHD TV 와사비망고 ZEN UN550 UHDTV Chic 모델 구입과정을 간략히 적어두고자 합니다.


최종적으로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적을 예정이며, TV 도착 후에 사용기 역시 올려볼 생각입니다.



구매가격은 2017년 6월 22일 기준으로  479,000원에 무료배송이며 옥션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일단 모델 자체는 6월 등록제품으로 신제품이 맞고, 신제품 기념 이벤트로 15% 할인해서 이 가격이라는데요.


이벤트가 끝나도 이 가격에서 3~5만원 정도 올리는데 그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시세란 게 있기 때문이죠.


2017/06/26 - [기타기기] - 중소기업 4K TV 구입기 (1) - 와사비망고 ZEN UN550 UHDTV Chic (스탠드)


2017/06/30 - [기타기기] - 중소기업 4K TV 사용기 (2) - 와사비망고 ZEN UN550 UHDTV Chic + 샤오미 미박스


2017/07/02 - [기타기기] - 중소기업 4K TV 사용기 (3) - 와사비망고 ZEN UN550 UHDTV Chic 단점만 간략히 소개.





같은 회사에서 나온 다른 55인치 모델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ZEN UN550 UHDTV 라는 모델명 아래에 이번에 제가 구입한 신제품 Chic, Easy, 커브드, i20 등의 파생모델이 있습니다.


이름에서 어떤 점이 다른 지는 유추가 가능합니다.


조작 버튼이 TV 아래에 있는 Easy, 커브드인 커브드(?) 등등.


이 모델들의 가격이 다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할인행사가 끝난다 하더라도 479,000원에서 크게 차이가 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100대 한정 할인이라는데 아직도 구매수가 11인 걸 보면 널널한 것 같습니다.



새로 TV를 구매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건 딱 두가지입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때문. 


아직 지상파 UHD 방송이 시작되지 않은 지역이기도 하고 현재로서는 삼성, LG 제품만 UHD 방송 수신이 가능한 상황에서 그 돈을 티비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사실은 돈이 없습니다ㅋㅋㅋㅋㅋ 돈만 많으면 바로 OLED 샀겠죠 ㅠ.ㅠ)



현재 지상파 UHD 방송의 낮은 비트레이트를 생각하면 그다지 끌리는 점도 없구요.


하지만 넷플릭스와 유튜브는 다릅니다.


Ya동 빼고는 세상의 모든 동영상이 다 있다는 유튜브. (근데 가끔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Ya동도 올라오더군요;;)


미드 따위는 나랑 안맞다는 지금까지의 저를 무참히 때려준 넷플릭스.


요 두놈을 4K로 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4K TV를 구매하게 만들었습니다.



재X전자라는 곳에서 나온 DRAMA 라는 모델의 55인치 UHD TV를 예전에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스피커가 처참하더군요.


예전 중소기업 제품들은 똑같이 MSTAR 칩을 사용하고 패널도 비슷비슷했지만 스피커가 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차라리 없는 게 낫다 싶을 정도의 스피커를 경험했기에.. 일단은 재원전자는 제외했습니다.


어차피 다 똑같은 거 알기 때문에, 혹시나 괜찮을 수도 있겠다 하는 기대를 가지고요.



전기용품 인증 사이트에서 해당 인증번호를 입력해보면 인터넷상에서 판매되는 티비들이 실제로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대표 모델로 인증을 받고, 그 밑에 파생 모델로 온갖 회사의 모델들이 등록 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같은 제품이고, 껍데기나 기타 작은 부분들이 다르다는 증거죠.






다 그놈이 그놈인 걸 알기에 싼 게 장땡이다! 하는 생각으로 무조건 싼 제품을 찾아봤는데, 


프X토스라는 회사의 제품이 제일 쌌습니다.


무료 배송에 40만원에서 딱 천원 빠지는 가격. 


하지만 판매자의 상품문의 답변을 보면 A/S 센터 연락처라며 기본적인 질문마저도 전화번호만을 남겨놓고,


상품 문의란에 구매자들의 폭언과 화가 난무하는 걸 보고.. 아무리 싸도.. 하는 생각에 접었습니다.



저는 IPS 패널이든 SVA 패널이든 상관 없고 삼성 패널이든 LG 패널이든 상관 없습니다.


실제로 제가 썼던 티비 중에는 BOE 패널이 제일 좋았었으니까요. (스펙은 둘째치고)


PC용으로 사용할 것도 아니기에 IPS 가 아니라도 상관 없었습니다. 


또 제가 본 IPS 패널 장착 티비들은 모두 WRGB라서 IPS를 고집할 이유도 없었구요.


 


제가 세운 구매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너무 비싼 건 필요 없다.


2. MSTAR3458, 4:4:4, HDCP 2.2 이런 건 요즘 다 지원합니다.


3. 응답속도 5ms


4. 밝기 350 이상


5. HDMI ARC, CEC 지원


6. HDMI 단자가 4개일 것. 그리고 모두 2.0 지원일 것.


7. 이왕이면 소비전력 낮으면 좋긴 좋다.


8. HDR은 필요 없다. (대기업 제품을 제외하고는 대우루컴즈 제품이 HDR 지원. 하지만 가격이 많이 뛰어버림)



원래 쓰던 티비가 응답 속도 6.5ms 에 밝기가 350 이었기 때문에 원래 쓰던 것 보다는 새로 사는 게 더 좋아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


HDMI 단자는 3개만 있거나, 4개이지만 그 중 2개만 2.0인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가장 애매한 게 소비전력이었는데 이게 솔직히 좀 신뢰가 안가더군요.


제품에 따라 최대소비전력 표기, 평균소비전력 표기로 표시 기준이 달랐고 다른 제품보다 소비전력 w가 높은데도 1등급인 제품도 있고.


이 부분은 아마 인증 기준 같은 게 한 번 바뀐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건 와사비망고 제품 뿐이었습니다.


구입하게 된 와사비망고 제품의 다나와 기준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LED TV / 139cm(55인치) / 울트라HD / SVA패널 / 패널비트: 10비트 / 명암비: 1000만:1 / 밝기: 400cd / 응답속도: 5ms / 스캔방식: 60Hz / 크로마샘플링: 4:4:4 / UHD업스케일링 / 평면형 / 2.0ch스피커(20W) / USB재생 / HDMI(4개) / USB(1개) / HDMI 2.0 지원 / HDCP 2.2 지원 / 소비전력: 68W / 두께: 8.0cm / 15.0kg / 플리커프리



스피커부분은 갑자기 이 모델부터 좋아질리가 없기 때문에 기대는 안합니다만 일단은 제품이 오면 테스트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55인치 커브드 배송은 배송 스케쥴을 잡아 5~10일 안에 계약된 분이 와서 배송하는 배송 시스템이었지만, 이 제품은 같은 55인치지만 일양로지스(일양택배)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일양 택배를 검색해보니 익일 배송을 지향한다길래 기대를 했는데, 금요일 발송 - 월요일 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전화해보니 토요일은 이 쪽 지역 안오신다고.......^^ (빠직)


익일 배송이 안되기 때문에 익일 배송을 지향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ㅋㅋㅋㅋㅋ



HDCP 2.2를 지원하더라도 중소기업 제품 중에 넷플릭스 4K를 지원하지 못하는 제품이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이 걱정이라 내일 제품을 받게 되면 이것부터 테스트 해 볼 참입니다.


참고로 MIBOX 국제판(인터네셔녈, 구글 인증버전) 을 사용중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모델이라 사용기는 물론이고, 옥션 지마켓 그 어디에도 구매후기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제품이 올까 더 궁금해지네요.




이상, 공공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