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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공인입니다. 


오늘은 2월 한 달간 반짝 운영되는 도깨비 책방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송인서적 부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판 업계를 돕기 위해 문체부에서 시행하는 행사라는데요,


온라인 및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전주, 대구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도깨비 책방은 공연, 전시, 영화 관람권을.. 그것도 이미 사용한 관람권을!! 마치 도서상품권!! 처럼 서적으로 교환을 해주는 행사입니다.


저도 서랍 속에 있는 관람권을 챙겨서 꼭 가봐야겠습니다.


오프라인 개최 장소가 아니라도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니 전국 어디에서든 참여가 가능합니다.



개최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 예술의 전당, 대학로 한국공연예술센터 씨어터카페


부산 : 메가박스 부산극장(낭포동) 4층


광주 : 메가박스 전대점 3층


대전 : 대전예술의전당 앞마당


전주 : 롯데시네마(서신동)


대구 : 대구백화점 야외무대



기간은 2017년 2월 22일(수) ~ 25일(토), 시간은 13:00~22:00 라고 하네요.


반짝 행사이고 최근 드라마 도깨비의 영향, 그리고 친근한 점을 들어 도깨비 책방이라고 이름을 지은 것 같네요^^;




지방 이용자들은 온라인 도깨비 책방 서점온(http://www.booktown.or.kr) 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무료 배송으로 책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총 500여종의 도서를 선착순 3만권으로 교환 가능하다고 하니 늦지 않으시게 유의하시구요!


2월 22일부터 행사가 시작되니 아직은 시간이 조금 남아있으니 잊어버리지 말고 꼭 좋은 행사에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블랙리스트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이런 일도 하긴 하나 봅니다.



이상, 공공인이었습니다!